안녕하세요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 프로 입니다. 오늘도 용어들 몇 가지만 알고 넘어가려 하는데요. 알고 계시는 분들은 참고만 하시고 모르셨던 분들은 간단하게나마 알고 넘어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용어는,
옵션 / 워크아웃 / 장외시장 입니다.
옵션
옵션(Option) 특정 자산을 계약 당사자가 미리 정한 가격으로 특정 시점에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
말 그래도 미리 정한 가격에 미래에 물건을 사고팔 수있는 권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권리이지 의무는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세요. 크게 사는 것과 파는 것 두 가지로 나뉘는데요. 사는 것은 콜 옵션(call option)이라 하여 특정 자산으 만기일이나 그 만기일 이전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 파는 것은 풋 옵션(Put option)이라 하여 반대로 미리 정한 가격으로 팔 수 있는 권리라 하죠.
옵션과 반대되는 개념은 선물이라고 하는데 권리였던 옵션과는 다르게 선물(Futures)은 선택권 없이 그 때 꼭 사거나 팔기로 약속을 해야하는 것입니다.
워크아웃
워크아웃(Workout)은부도로 인해서 위험에 처한 기업들 중에, 회생시킬 가치가 있는 기업을 살려내는 작업입니다. 급융기관의 빚을 갚으려고 노력을 하거나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기업에게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일종의 구제를 해주는 것이죠.
워크 아웃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1. 기업 워크아웃
자금을 빌려준 은행에 대출금 상환일을 늦추거나 탕감해주어 성장 기업의 부도를 막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2. 개인 워크아웃
개인이 많은 빚과 낮은 신용도로 인해 경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신용을 회복시켜주는 것으로 장기간에 갚을 수 있도록 해주거나 날짜 자체를 뒤로 미뤄주는 것입니다.
3. 사전 워크아웃
사전 워크아웃은 프리워크 아웃이라고도 하며 회사나 개인이 빚을 갚지 못할 것을 예상하고 도와주는 제도로 채무일 내에 빚을 못 갚을 것 같은 상황이 오게 되면 기간을 늘려줌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을 구제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누구에게나 워크아웃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기업이 금융기관의 빚을 갚으려는 노력을 하고 있어야 하며 단지 좀 더 빠르게 갚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장외시장
장외시장(Off - board market)은 거래소 시장 밖에서 고객과 증권회사 또는 개별적인 접촉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비조직적 시장입니다. 증권 유통시장은 크게 거래소 시장과 장외시장으로 구분이 되는데요. 거래소시장은 일정 거래규칙과 집중된 주문에 의하여 거래사 이루어지는 구체적, 조직적인 시장이지만 장외시장은 거래서 시장 밖에서 증권 거래가이루어져 비교적 비조직적인 시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외시장은 거래 주체와 장소에 따라 창구 시장과 직접거래 시장으로 나뉜다고 합니다.
창구 시장은 말 그대로 창구에서 고객과 증권회사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직접거래 시장은 증권회사가 개입하지 않고 고객끼리 개별적으로 거래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정규시장에서의 상장요건을 미충족한 비상장 기업의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몇 가지만 살펴보았는데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해외주식 개미왕 김성욱 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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