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선물 기본

파생상품 이해 (개미왕 김성욱)

by 개미왕 김성욱 2022. 3. 7.

안녕하세요. 개미왕 김성욱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주제는 파생상품 이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에서 증권, 채권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파생상품이 있습니다.

 

증권은 원본의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원본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파생상품은 원본을 초과하는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파생상품은 엄청 위험합니다.

 


※ 파생상품과 선물거래

 

파생의 사전적 정의는 '사물이나 현상이 본체로부터 갈려 나와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이처럼

파생상품은 옥수수, 쌀, 주식 등과 같은 현물에서 유래된 것을 말합니다. 파생상품을 가리키는 Deriv Atives도 원래 '유래하다, 파생하다 라는 단어에서 출발했습니다.

 

파생상품은 옥수수, 쌀 등 기초자산의 가격변화에 따라 변하게 되는 일종의 금융상품을 말한다.

흔히들 선물을 파생상품과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코스피 200선물, 국채선물과 같은 선물상품은 파생상품의 한 종류이다.

 

사람들이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지불하고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현물거래'라고 한다.

이와 달리 현재 물건이 필요하지 않지만 3개월, 6개월 혹은 1년 후에 물건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 때 현재 시점에서 해당 물건값과 인도날짜 등을 확정해서 게약을 체결하고 약속된 날짜에 계약한 대로 물건과 대금을 교환하는 거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밭떼기 거래와 비슷한 개념인데 이를 전문용엉로 '선도거래'라고 한다.

 

선물거래는 이러한 선도거래가 발전하여 선물거래소라는 기관을 통해 거래를 체결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선물거래소는 투자자들이 표준화된 상품을 거래소가 정한 규정과 절차에 따라 거래 하도록 하며 또한 거래의 이행을 보증하는 역활을 수행하게 된다.

<선물거래>

거래조건 : 거래방법 및 계약단위, 만기일 등 거래조건이 표준화 된다.

거래장소 : 거래소라는 물리적 장소에서 공개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중도청산 : 시장 상황에 따라 자유롭게 반대거래를 통해 청산이 가능하다.

신용위험 : 청산소가 계약이행을 보증하여 신용위험이 없다.

일일정산 : 가격변동에 따라 거래일별로 청산소가 수행한다.

인수도 : 대부분의 거래가 만기일 이전에 반대거래로 종류된다.

 

<선도거래>

거래조건 : 매매 당사자간의 합의에 따라 결정되어 조건이 다양해진다.

거래장소 : 일정한 장소가 없이 당사자들간에 직접적으로 만나서 이루어진다.

중도청산 : 상대방이 응하지 않으면 중도에 청산이 쉽지않다.

신용위험 : 당사자간의 약속으로 계약불이행의 위험이 존재한다.

일일정산 : 계약 종료일에 단 한번 정산 됩니다.

인수도 : 대부분의 거래가 종류시 실물인수도가 이루어진다.


선물거래의 유래


선물거래의 시초는 17C경 일본의 도쿠카와 막부시대에 오사카 근교의 도지마를 중심으로 한 미곡 거래로 여겨지나, 오늘날의 거래소 형태를 갖춘 최초의 선물거래소는 1848년 미국의 시카고에 설립된 시카고상품거래소(CBOT)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는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에서 주가지수를 이용한 KOSPI200 선물과 KOSPI200 옵션을 상장하여 처음 선물거래가 시작되었으며 1999년 한국거래소의 설립으로 국채, 금, 달러 등 다양한 상품이 거래되고있다.

1. 일본 도지마의 쌀 거래소

17세기경 도쿠가와 막부시절에 지방 제수들의 세력확장 방지를 위해 이들을 매년 6개월동안 오사카(당시 수도)에

 강제로 살도록 했다. 이렇게 오사카에 묶여 지내던 제후들 중 일부가 경비가 부족하여 가을에 수확 예정인 쌀 담보로 물표를 발행하여 경비를 조달해 사용하곤 했다.

이 물표들은 상인들 사이에서 거래가 되곤 했는데 상인들 중 요도야라는 거상이 있었는데 오사카 근교 도지마에 있는 그의 집은 항상 많은 상인이 몰려들어 정보를 교환하고 거래를 성사시키는 거래소 역할을 했다.

지금 '도지마 쌀거래소'로 이름이 알려진 일본 최초의 상품거래소는 선물거래와

일치하지는 않지만 매우 흡사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2. 미국 시카고의 상품거래소

현대적 의미의 선물거래소는 1848년 미국의 시카고에서 시작되었다. 미국의 동부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시카고는 19세기 중반 일리노이와 미시간의 운하 개통으로 미국 중서부 곡창지대의 중심 지인 동시에 곡물의 집산지가 되어 밀, 옥수수, 커피 등 곡물 거래가 활발히 일어났다.

 

곡물거래의 중심지가 된 시카고에는 여러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1842년에는 브라질에 허리케인이 발생했는데

그로 인해 커피농장이 모두 쑥대밭이 되어 버렸다. 통신수단이 부족했던 그 시절 미국의 커피업자는 그 사실도 모른채 원투커피 가공시설을 마구 늘려 놓았다. 커피 수확기가 되어도 브라질에서 원두커피가 오지 않자 시설투자를 늘린 사람은 대부분 망하게 되었다. 또 곡물거래물량에 비해 창고나 운송시설이 부족한 시카고는 겨울이 되면 운하에 얼음이 얼어 수송수단 부족하게 되어 시카고에 발이 묶인 곡물은 아주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얼음이 녹으면

재고부족으로 매우 비싼 가격에 곡물이 거래되기도 합니다.

※ 선물거래의 정의

 

선물거래란 표준화된 선물계약의 매매라고 할 수 있으며 선물계약은 표준화된 특정상품을 공인된

선물거래소에서 미래 일정시점에 현재 합의된 가격으로 인수도할 것을 약속하는 법적 구속력을 갖는

계약을 의미 한다.

 

<선물거래>

시장기능 : 위험전가 회피, 미래가격예시, 새로운 투자수단 제공

상품보유기간 : 한정적임 (만기가 있다)

레버리지 효과(지렛대) : 증권시장 보다 크다.

증거금 성격 : 이행보증금으로 거래대금이 10% 수준으로 낮다.

 

<선도거래>

시장기능 : 자본형성

상품보유기간 : 제한없음

레버리지 효과 (지렛대) : 선물시장보다 작다.

증거금 성격 : 주식 매입대금의 일부지급성격으로 40% 수준

 

※ 선물시장의 기능

해지거래자 / 투기거래자 / 차익 거래자

 

선물시장은 원래 시장 참여자들에게 노출된 가격변동 위험을 회피하게 하는 수단으로 설계 되어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위험회피기능 이외에 투자수단으로서의 성격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코스피200선물/옵션은 고수익 투자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주가지수선물도 

주식을 보유한 사람들에게 주가의 변동으로 발생하는 위험을 회피하도록 하는것이 주 목적이다.

1. 위험전가 기능

선물시장의 구조 자체가 가격변동의 위험을 원하지 않는 헤저로 부터 가격변동위험을 감수하면서 보다 높은 이익을 추구할려는 투기자로의 이전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가격 예시의 기능

선물시장에서 결정되는 선물가격은 해당상품의 수요와 공급에 관련된 각종 정보가 집약되어 결정

되므로 현재시점에서 미래 현물가격에 대한 수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공통된 예측을 나타냅니다.

 

3. 자본형성의 기능

선물시장은 헤저(위험 회피자)에게는 가격변동위험을 조절할 수 있는 위험조절의 장으로서, 투기자에게는 선물거래가 갖는 투자 레버리지의; 효과로 인해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물시장은 이러한 투기자의 부동자금을 흡수하여 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하고자 하는 헤저들의

효율적인 자금관리와 자본형성에 도움을 준다.

 

4.자원배분의 효율성 증대

장기보관이 가능한 농산물의 출하시기의 시차를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수급을 안정시키고 이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자원배분의 효율성을 증대 시킨다고 볼 수있다.

 

이상으로 이번주제는 마무리하겠습니다 개미왕 김성욱

※ HTS (Home Trading System)
   해외선물옵션투자, 시작하고싶다

※해외선물옵션투자에 대해 알고싶다!

아래의 링크를 누르시고 정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https://open.kakao.com/o/gpOgngGd

#해외선물 관련 초보자를 위한 기초 지식을 쌓고 싶으시다면
https://clm22.tistory.com/ 해당 링크를 통해 정보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