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선물 기본

파생상품은 무엇일까? (개미왕 김성욱)

by 개미왕 김성욱 2022. 3. 8.

안녕하세요. 개미왕 김성욱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주제는 파생상품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해보겠습니다.

파생상품은 무엇인가?

 

파생상품 시장은 미래의 일정 시점또는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사고파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파생상품 시장은 때로는 과도한 투기거래와 대규모 손실 등을 초래하여 금융시스템 자체에 커다란 위험요인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국내의 경우 KIKO 사태 등이 파생상품으로 인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파생상품시장의 원래 취지는 주가, 환율, 곡물등의 가격변동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실물경제를 지원하고 금융시장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대표적인 파생금융상품인 선물거래와 선도거래 등의 이름에서도 드러나듯이 '미래, 앞날' 등을 의미하는 Future, Forward 라는 단어를 사용해 각 '미래에 대한 계약' 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러한 파생상품의 원리는 간단하다. 예를 들면 현재 쌀 한 가마 가격이 10만원인데, 앞으로 6개월 뒤에는 쌀 가격이 15만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상인이 있다고 가정하면 이 상인은 6개월 뒤에 쌀 한 가마를 11만원에 구입하는 내용의 계약을 누군가와 체결합니다. 6개월뒤에 쌀 가격이 14만원으로 4만원이 올라도 이 상인은 자신이 구매한 선물 상품으로 인해 쌀을 시세보다 3만원  싼 11만원에 구입하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물거래나 선도 거래와 같은 '미래에 대한 계약'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미래 상황에 대한 계약은 상품가격이 하락해 유발할 수 있는 손해를 막는데 유용합니다. 예를 들면 쌀 한 가마를 11만원에 6개월 뒤에 판매할 수 있어 가격 하락에 대한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파생상품은 농산물 가격이 변함으로 인해 입게 될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등장했습니다. 19세기 미국 시카고는 중서부 지역에서 생산한 옥수수, 콩, 밀 등 모여 거래되는 중심지입니다. 수확기가 되면 한꺼번에 많은 곡물들이 시카고지역으로 몰려들게 되는데, 시카고 내부에는 이를 충분히 수용할 만한 창고가 없다. 겨울철에는 운하가 얼어 아예 운송조차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운송되지 못한 곡물들은 헐값에 거래되지만. 운송만 되면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문제가 있다. 이렇게 가격의 극심한 변동으로 인한 폐해를 막기 위해 1948년 미국 시카고에서 상품거래소가 설립되었다,

운송 여부와 상관없이 곡물을 안정적으로 거래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이상으로 파생상품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미왕 김성욱

※ HTS (Home Trading System)
해외선물옵션투자, 시작하고싶다

※해외선물옵션투자에 대해 알고싶다!

아래의 링크를 누르시고 정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https://open.kakao.com/o/gpOgngGd

#해외선물 관련 초보자를 위한 기초 지식을 쌓고 싶으시다면
https://clm22.tistory.com/ 해당 링크를 통해 정보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