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와 거래량의 관계는? (개미왕 김성욱)

안녕하세요. 개미왕 김성욱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주제는 주가와 거래량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증권시장을 두고 장세가 어떻다 등의 얘기를 많이 접하셨을 꺼에요.

장세란 시황 곧 시장 상황을 말한다.

그렇다면 증권 장세는 뭘 보고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주로 주가 전반이 오르는지 내리는지

거래는 활발한지, 상한가 종목과 하한가 종목 등을 보는 편이다.

주가 전반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종합주가지수가 대표적인 예이다.

종합주가지수 다음으로 확인할 부분은 매매 체결 수량(거래량)이다.

1. 거래량

매매가 체결된 수량 증시전체나 개별 종목의 거래가 얼마나 활발한지를 표시한다.

 

보통거래량이 늘면 시세가 오르는 경우가 많아 

거래량 추이만 봐도 시세가 어디로 향하는지

언제쯤 매매하면 좋을지 매매 시점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된다.

 

거래량과 검증된 상관 관계는 없지만

아래의 4가지 유형이 자주 나타나므로 참고는 가능하다.

 

1) 거래량이 늘면 주가가 증가, 거래량이 줄면 주가가 감소한다.

2) 주가가 천장에 가까워지면 주가는 오르지만 거래량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3) 주가가 바닥으로 떨어지면 주가는 떨어지지만 거래량은 증가한다.

4) 주가가 오르면 거래량도 증가, 주가가 내려가면 거래량도 감소한다.

2. 거래량 회전율

일정 기간 주식 거래가 얼마나 활발했는지를 보여주는 장세 지표

 

거래량 회전율(%) =

(일정 기간 누적된 주식 거래량 ÷ 일정 기간 유통된 평균 주식 수) × 100

 

거래량 회전율은 대체로 거래량에 정비례

거래량 회전율이 높을 경우

유통 주식 수 내지 상장 주식 수에 비해 거래가 많았고,

그만큼 거래가 활발했으며 주주가 비번하게 교체됐다는 뜻 이다.

 

3. 거래 대금 회전율

 

거래 대금 회전율(%) =

(일정 기간 유통 주식 시가 총액 ÷ 일정 기간 누적 주식 거래 대금) × 100

 

거래 대금 회전율 수치도 주식 거래가 활발할수록 높게 나오고,

대체로 거래량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다.

 

거래량 거래 대금 회전율 등 위의

3가지 모두 장세 판단에 유용한 지표이자,

장세가 현재 어떤 상황인지 알 수 있게 맞물려 있으므로

3가지 지표 모두 방향성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됬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이번주제인 주가와 거래량의 관계를 알아보았습니다. 개미왕 김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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