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 브레이커 사이드카는 무엇일까?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포스팅 주제는 서킷 브레이커 사이트카 뜻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사이드카 는 무엇일까?
사이드카는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해서 현물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 이라고 합니다.
서킷브레이크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5%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이 되고, 발동 후 주싟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고 합니다.
5분 이후 자동으로 해제되어서 매매체결이 지속되고, 주식시장 마감 40분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고, 1일 1회에 한해서 발동된다고 합니다. 선물지수가 하락할경우에는 선물 지수를 기준으로 잡는다고 합니다.
※ 서킷 브레이커는 무엇일까?
서킷 브레이커는 주식시장의 일시적인 매매 거래 중단 제도로 코스피나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10%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경우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한다고 합니다.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 급락하는 경우 투자자들에게 냉정한 투자 판단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시장의 모든 매매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제도로, 우리나라는 1998년 12월7일부터 도입 후 실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어제 우리나라 증시는 낮 12시5분51초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15%, 코스닥지수는 -8.31%하락했고, 1분 이상 지속되자 양시장 동시에 서킷 브레이커 발동 조건에 해당해서 일시적으로 거래를 중단했다고 합니다.
서킷브레이커 발동시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전일 대비 8% 가량 하락하고 1분간 지속될 경우, 서킷브레이커 1단계 조치로 20분 동안 시장 내 호가 접수와 채권 시장을 제외한 현물 시장과 연계된 선물, 옵션 시장도 호가 접수 및 매매 거래를 중단 시킨다고 합니다.
서킷브레이커 2단계 발동 조건은 직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 하락 후 1분간 이 상태가 지속되면 서킷브레이커 2단계가 발동되고, 발동 후 1단계와 마찬가지로 20분동안 채권 시장을 제외한 모든 매매거래가 중단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서킷브레이커는 3단계 발동 조건은 전일 대비 20% 이상 하락 후 1분간 지속될 경우이고, 이 경우 1,2단계와 달리 취소 호가를 포함한 모든 호가 접수가 불가능하고, 당일 거래가 종료된다고 합니다.
각 단계별로 1일1회로 매매 거래 중단의 발동 횟수가 제한되고, 1,2단계의 경우 장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중단하지 않고, 3단계의 경우만 장 종료 40분전 이후에도 발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엣서 서킷브레이커가 처음 발동된 사례는 2000년 4월17일 미국 주식시장 폭락으로 인해서 콧스피 지수가 90P 이상 하락했던 날입니다. 2001년9.11테러 당시, 2020년3월13일,2020년3월19일 총 네차례 발동 되었다고 합니다.
※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카의 차이점이 어떻게 될까?
시장 급락시 주식시장 거래가 일시적으로 중단된다는 점은 동일하지만, 사이드카의 경우에는 선물 지수를 기준으로, 5분간 매매가 정지되는 반면에, 서킷브레이커는 총 3단계로, 현물지수(코스피,코스닥)을 기준으로 발동시 20분간 거래가 정지된다는 차이점이 있다고 합니다.
즉, 기준으로 잡는 지수가 다르고 발동 조건도 상대적으로 사이드카 발동 조건이 더 낮기 때문에 사이드카 발동 사례가 엄청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 주제인 서킷 브레이커와 사이드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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