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표

[경제용어]디플레이션 뜻은 무엇일까?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

개미왕 김성욱 2022. 6. 23. 14:04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포스팅 주제는 경제 용어인 디플레이션 뜻과 발생원인에 대해서 알아볼려고 합니다.

디플레이션은 무엇일까?

디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인플레이션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경제 전반적으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할때 사용하는 용어이라고 합니다. 디플레이션은 인플레이션의 반대말이라고 합니다. 간단히 말해 어제의 자장면 한그릇 값이 5,000원 이였고. 오늘은 4.500원이 되고, 내일은 4,000원이 되는 현상이 바로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단 한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경제의 한 부분에서만 가격이 하락을 한다고 해서 디플레이션이라고 보진 않는다고 합니다. 위의 예시처럼 자장면 가격은 계속 떨어지는데 다른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디플레이션이 아니라는 뜻이 됩니다.

 

정리해서 설명을 드리면 디플레이션은 국가 전체의 물가수준이 지속적으(몇개월 ~ 몇년 이상) 하락하는 상황을 의미하고, 이는 물가상승률이 지속적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것과 동일 합니다.

▶ 인플레이션 : 지속적으로 상품(서비스)의 가격이 상승됩니다.

▶ 디플레이션 : 지속적으로 상품(서비스)의 가격이 하락합니다.

 

디플레이션의 원인은?

※ 결과적으로 수요공급의 법칙에 의해서 가격 하락

모든 재화의 가격은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움직인다고 합니다. 만약 공급은 많은데 수요가 작다고 하면 재화의 가격은 떨어진다고 합니다. 물건을 파는 사람들은 많은데 정작 사는 사람들이 적다면, 판매자들은 자기 물건을 팔기 위해 경쟁적으로 할인을 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공급량보다 수요량이 줄어든다면 재화의 가격은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장기적인 수요공급의 불균형이 디플레이션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수요공급의 불균형이 디플레이션을 일으킨 것은 맞지만, 과연 무엇이 경제 전반에 걸쳐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야기시키는 것일지 입니다. 경제시장에서 수요공급의 불균형을 발생시키는 원인은 정말 많지만, 대표적으로 아래의 원인들이 자주 언급된다고 합니다.

 

※ 디플레이션의 근본적인 원인은?

 

1. 정부의 통화정책(-> 수요감소)

2. 투기적 행위로 인해 자산의 버블현상 후 버블의 붕괴(-> 수요감소)

3. 대내외 악재로 인해 소비심리 위축(-> 수요감소)

4.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공급증가 및 생산단가 하락(-> 공급증가)

※ 첫번째 원인 :정부의 통화정책

 

디플레이션은 정부의 통화정책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기준금리 조절, 화폐발행량 조절 등 다양한 통화정책을 통해 물가상승률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에 현재 물가상승률이 너무 높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금리를 인상시키고 화폐발행향을 축소시킴으로써 물가상승을 억제하려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물가가 거꾸로 떨어진다고 하면 디플레이션이 발생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두번째 원인 :투기적 행위로 인해서 자산의 버블현상 후 버블의 붕괴

 

부동산이나 주식과 같은 자산에 투자를 하다보면 가끔 비정상적으로 자산 가격이 폭등할 때가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을 사면 무조건 돈을 벌 수 있다는 투기적인 생각으로 인해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 실제 자산가치 이상의 버블이 끼기 마련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만들어진 버블은 언젠가는 꼭 붕괴된다고 합니다.

버블의 붕괴는 갑작스럽게 찾아온다고 합니다. 자산 가격이 너무 오른게 아닐까? 라는 불안감이 공감대를 이루는 순간 겉잡을 수 없이 자산 가격이 폭락한다고 합니다. 한번 버블이 붕괴되기 시작하면 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감소한다고 합니다. 자산가치가 폭락하고 있는데 섵불리 자산에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은 없을겁니다.

 

※ 세번째 원인 :대내외 악재로 인해 소비심리 위축은?

 

국가 대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 가령 국가간의 무역전쟁, 정부의 경제정책 실패, 그 밖의 다양한 정치적인 이슈가 발생할 경우에도 디플레이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세상이 뒤숭숭해지면 사람들의 소비심리가 얼어붙기 마련이라고 합니다. 비록 현재의 경제지표가 견고하다 할지라도 앞으로는 먹고살기가 팍팍할 것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된다고 하면, 사람들은 좀처럼 주머니를 열지 않을려고 합니다. 위축된 소비심리는 물가하락을 초래할 수 있고, 극단적으로는 디플레이가 올 수 있다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합니다.

※ 네번째 원인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공급증가와 생산단가 하락은?

 

앞에서 설명드린 3가지 경우와 다르게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원인은 공급량의 증가에 따른 좋은 디플레이션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이런 좋은 디플레이션은 주로 20세기 후반 경제 성장기때 일어났던 현상이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국제 교역의 활성화로 인해서 전세계의 생산성이 비약적으로 증가하였고, 이로 인해 수요보다 공급이 더 빠르게 증가하면서 물가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단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공급증가 현상은 공산품 쪽에만 치우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를 디플레이션으로 봐야 하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 긍정적 영향은?

물가하락으로 인해서 소비부담 완화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공급의 증가는 좋은 디플레이션을 불러온다고 했습니다. 공급의 증가로 인해 물가가 떨어진다면 그만큼 제품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늘어나 전체적인 수요가 증가하게 된다고 합니다. 수요가 늘어나니 경기가 활성화되고, 활성화된 경기가 다시 수요를 증가시키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해서 디플레이션 효과는 국부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앞에서 설명드린 현상을 디플레이션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 부정적 영향은?

1. 소비침체로 인해서 고용시장 악화

2. 채무자의 채무부담 증가

 

1. 소비침체로 인해서 고용시장 악화는?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상품의 가치가 계속해서 떨어지면 사람들은 돈을 쓰는 것을 주저하게 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런 현상은 생필품보다는 집이나 자동차같은 고가의 상품일 수록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앞으로 몇달만 더 기다리면 자동차나 집값이 더 떨어질텐데 굳이 지금 시점에서 무리하게 살 필요는 없습니다.

 

소비가 침체되다보니 기업도 생산을 줄이고 현금을 보유하려고 합니다. 지금 당장 생산에 투자해봐야 잘 팔리지도 않고, 상품의 가격이 계속 떨어지면 기업이윤도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기업의 생산위축은 다시 임금하락과 고용감소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기업에 근로하고 있던 소비자 입장에서는 소득감소와 실업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의 주머니사정이 나빠지다보니 소비침체는 더욱 가속화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상품을 사지 않으니 상품 가격은 더 떨어진다고 합니다. 즉 디플레이션이 스스로 디플레이션을 다시 만드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이것을 디플레이션 소용돌이 라고 부릅니다.

 

(디플레이션 소용돌이 : 소비침체 -> 기업의 투자감소 -> 고용감소 ->소득감소 -> 소비침체 가속화)

2. 실질금리 상승으로 인해서 채무자의 채무부담 증가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빚을 진 사람들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예를들어서 설명을 드리면, A가 5,000만원 신용대출을 받았다고 했을때 그 후 디플레이가 발생한다고 하면 어떤형상이 발생될까?  디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물가가 하락하고 소득도 줄어들지만 갚아야 할 돈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A는 대출상환에 엄청 어려움을 느끼고 있을 껍니다. 지속적인 디플레가 예상된다고 하면 지금 당장 가지고 있느 자산을 처분해서 대출을 갚으려고 할것입니다. 너도나도 빚을 갚기 위해서 자산을 처분하려 할테고, 자산가격은 또다시 하락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합니다. 

 

위의 예시를 경제학 관점으로 바라보면 디플레이션으로 인해 실질금리가 상승했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실질금리는 명목금리에 물가상승률을 뺀 값이라고 합니다.

★ 실질금리 = 명목금리 - 물가상승률

 

채무가자가 갚아야 할 돈의 액수는 그대로인데 물가가 떨어져서 실제로 채무자가 갚아야 하는 돈이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즉, 채무자의 채무 상환부담이 더 커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처럼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국가경제가 전반적으로 침체된다고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의 흐름이 원활히 이어져야 하는데, 디플레로 인해서 돈의 흐름이 막히니 경제가 몸살을 앓게 된다고 합니다. 마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우리몸이 망가지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포스팅 주제인 디플레이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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