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기본
지수상품 나스닥100뭐야? (해외선물개미왕 김성욱)
개미왕 김성욱
2022. 3. 14. 20:49
안녕하세요. 개미왕 김성욱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주제는 해외선물 지수상품 나스닥100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나스닥 지수는 무엇인가?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전미 증권업 협회 주식시세 자동통보체계>
의 약자이다. 나스닥(NASDAQ)는 말그대로 전미증권업협회(NASD)가 컴퓨터 전산망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미국의 장외시장의 시세보도 시스템을 말한다.
1961년 미국 장외주식시장이 각각 모두 분열되어있고. 그에따라 통합하여 관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미국의 증권거래위원회가 이 어려움을 해결하기위해 각 장외시장의 전산화를 통해 거래시장들의 통합을 이루고자
나스닥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렇기에 나스닥의 거래는 뉴욕의 증권거래소와는 다르게 물리적인 거래가 전혀없이
모든 거래를 전자거래시스템에 의해 진행이되도록 구성하였다.

나스닥지수는 앞서 기재한 내용과 같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S&P500 지수와 함께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의
하나이며 우리나라를 예시를 들면 "코스닥"과 같은 장외시장이다. 주로 기술관련 기업들이나 벤처기업들의 주식이
장외거래가 되며 이중에 애플 구글 아마존닷컴 등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기업들을 포함한 1300여 기업들이 편입되었다.
다우지수와 다르게 상장종목 전체를 대상으로 지수를 산출하므로 미국 증시시장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시가총액식 주가지수이기에 대형주들의 시세에 영향을 크게 받는 편이다.
나스닥은 전세계 여러 주식시장 중 시가총액 기준으로 세계2위의 증권거래소 이기도 한다. 앞서 남긴 내용과
같이 벤처기업을 위한시장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구글, 애플 등의 IT계열 회사들이 상장되었다.

나스닥지수는 1980년대까지 그리 높은수준의 주가지수를 보이진 않았지만, 1990년대 IT버블이 몰아치며
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1994년 1000P를 넘어섰다. 여기서 멈추지않고 나스닥은 2000년에는 5000P까지
꾸준한 상승을 보여주기도 했짐나 IT버블이 가라앉으면서 급락 후 회복이 어려울거라는 분석이 있었다.
그러나 2015년 다시 5000P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같은해 6월에 최고가를 갱신하기도 했다,
나스닥에 편입된 기업들은 스타벅스, 코스트코, 테슬라, 블리자드, 엔비디아 등 국내에서도 익숙한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다.

나스닥지수는 어떠한 특정 상품군에 적용되는 특정요인들이 아닌 미국의 증시나 글로벌 위험자산군이 선호
되는 시기인가에 대한 요인들 대해서 큰 영향을 받는다. 예시들 들면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정책이나 강대국인
중국의 경제성장률의 정도, 또는 각 주요국가들의 GDP 및 경제성장을 지지하는 각종 지수들이 이에 해당한다.
미 연방준비제도에서 금리를 낮추기로 결정하면 경기가 좋지 않거나 성장률 부진으로 인하여 경기침제를 방지
하고 경기를 부양하기위한 수단이되면 이렇듯 금리의 하락은 현금에 대한 유동성을 상승시키게 되어 자연스럽게
투자자산군으로 현찰이 모이게된다. 이렇게 되면 주식시장은 힘을 얻고 당연히 지수는 상승하게 된다.
이상으로 이번 주제인 해외선물 지수상품인 나스닥 100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개미왕 김성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