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용어] 이머징마켓은 무엇일까?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포스팅 주제는 시사경제용어인 이머징마켓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머징 마켓은 무엇일까?

이머징 마켓은 자본시장에서 급성장하는 국가의 신흥시장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머징마켓을 뜻을 풀어서 보면 Emerging과 Market의 합성어 임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금융시장과 자본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들의 신흥시장으로, 일반적으로 개발도상국중에서 경제성장률과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국가의 시장을 이른다고 합니다. 특히 10%대를 넘는 경제성장이 진행 중인 중국이나 말레시아 등의 국가와 싱가로르, 홍콩, 대만 등의 자본시장 모두 이머징마켓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머징마켓은 개발상도국이나 후진국의 자본시장이 발전을 반영하고 있고, 자본시장이 발전한다는 것은 해당 국가의 경제력이 빠르게 성장하고 개방화도 빠르게 진전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미국과 유럽에서 경제지표와 언어환경으로 이머징마켓을 평가했지만, 현재는 국가의 펀더메탈, 시장환경, 투자관련 법령, 증시에서의 투자여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을 하고 제일 각광받는 시장은 북동아시아 지역의 시장이라고 합니다.

이머징 마켓에 속하는 국가들은 한국, 중국, 인도, 베트남, 브라질, 남아공 등 주로 아시아, 동유럽, 남아메리카 등에 있는 국가들이 이머징 마켓으로 분류되고 있고, 제일 큰 규모를 지닌 중국과 인도를 포함해서 모두 28개의 신흥 시장이 있다고 합니다.

 

이머징 마켓은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경제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빠른 경제 성장으로 주식시장 역시 초강세를 시현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로는 비교적 선진국의 성장세가 빨랐지만, 2016년을 기점으로 이머징 마켓의 성장도 바닥을 찍고 만등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일부 전문가들은 이머징 마켓에도 알짜기업인 가치주를 눈여겨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고 말을 하고있습니다. 현재 기업가치에 비해서 저평가된 가치주는 결국 적정 수준의 주가를 반영하려는 경향이 높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이머징마켓 투자에서 중요한것은 분산 투자이라고 합니다. 제일 좋은 수익률을 낼 수 있는 시장을 예상해내기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매년 경제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달라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글로벌 이머징 마켓에서 분산투자하는 것은 특정 한 국가만 투자하는데서 오는 투자 불확실성을 줄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머징 마켓뿐만 아닌 모든 주식투자에 있어서 알짜기업인 가치주를 찾고 리스크 매니저먼트를 위한 분산투자를 하라고 하는 조언은 비단 새로운 조언이 아닐 것이라고 합니다.

 

양적완화로 인해 달러가 약세가 되면 미국의 수입물가 상승은 불가피 하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요인들이 모여서 미연준에서 금리인상을 하게 된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 이머징 마켓에 속한 국가가 수출로써 얻는 이익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이머징 마켓은 경제대국 미국에 의한 환율 및 원유 및 자재등의 요인에 의해서 많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 주제인 이머징 마켓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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