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스트립은 무엇일까?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주제는 유로달러 스트립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로달러 스트립의 이해는?

 

유로달러 상품이 이처럼 유동성이 풍부하고 성공적인 핵심 이유 중의 하나는 헤지거래자들이 금리의 불리한 변동으로 부터 헤지하기 위해서 이 시장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로달러 선물은 금리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만약에 투자자분들 금리의 상승을 우려한다고 하면 유로달러 선물을 매도하면 반대로 금리의 하락이 우려된다고 하면 유로달러 선물을 매수해야 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출은 금리를 ICE LIBOR에 가산금리를 더하는 방식으로 주기적으로 변동시키도록 (대출금리를 분기마다 재설정하도록) 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금리가 매 주기별 재설정 때마다 변동되는 주기적 리스크에 노출되게 된다고 합니다. 유로달러 선물은 이런 가능성에 대처하기 위해서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분기별로 장래 10년 동안 쭉 상장되어 있다고 합니다.

※ 유로달러 스트립 사례는?

 

유로달러를 이용한 헤지전략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선물계약의 스택과 스트립 뿐만 아니라 스트립의 패키지인 패키지인 팩과 번들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이 2017년 3월이라고 예를들고 한 회사가 2년간 1억달러의 은행 여신을 2019년 3월에 상환하기로 하고 차입하는 경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 대출의 금리는 매 3개월마다 ICE LIBOR에 고정된 가산금리를 더하여 다시 정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대출은 일련의 연속되는 흐름, 스트랩으로 나누어 볼 수 있고 8개의 연속되는 3개월 단위 대출이 된다고 합니다.

 

주: 만약 대출이 현재 실행된다면 첫 3개월간의 실효금리는 현재 금리로 고정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7년 3월부터 6월까지의 첫 3개월 동안은 아무런 리스크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회사는 나머지 7개의 이어지는 여신금리 재설정 시에는 금리상승의 위험에 노출된다고 합니다.

 

변동금리부 대출이 7개의 연속되는 미래의 90일물 대출들로 분해될 수 있다는 것을 감안 하고 이 각각의 7개의 대출의 베이시스포인트 당 금액인 BPV는 $2,500이 된다고 합니다.

 

BPV = $100,000,000 × (90/360) × 0.01% = $2,500

 

이 회사는 분기별 대출금리 재설정일에 맞추어서 유로달러 선물 분기별 계약월을 연속하여 7개를 100계약씩 매도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7개의 독립적인 대출기간 각각을 효과적으로 헤지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거래는 종종 스트립 헤지라고 불리고 금리의 상승을 헤지하기 위해서 일련의 이어지는 장래의 유로달러 선물 계약월들을 매도와매수를 하는것이라고 합니다.

※ 정리해서 말해드리면

 

대출 기간 동안 금리가 상승하게 되고 유로달러 선물계약 매도분은 금리 상승으로 선물가격이 하락 하게 되어서 이익을 보게 됩니다. 유로달러 선물 스트립으로부터의 이익은 차입비용의 증가를 상쇄해서 효과적으로 저금리로 고정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합니다.

 

기업의 재무담당과 은행의 자산부채 관리자들은 차입금리와 여신금리가 직접적으로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리의 변동에 특히 주의를 해야합니다. 이들은 금리 포지션을 헤지하기 위해서 여러 수단을 가지고 있고 유로달러나 ICE LIBOR 관련 거래에서는 이보다 더 좋은 수단은 없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 주제인 유로달러 스트립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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