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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 기본

일드갭은 무엇일까?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

by 개미왕 김성욱 2022. 6. 6.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포스팅 주제는 일드갭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드갭은 무엇일까?

일드갭은 주식 기대수익률과 확정부이자율의 차이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현재 시장상황이 주식투자를 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표 입니다.

 

일드갭을 간단히 말하면, 주식과 채권의 수익 차이를 비교한 뒤 어느 쪽에 투자하는 것이 더 맞는지 판단하는 지표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 계산공식은?

Yield Gap(%) = 주식 기대수익률(%) - 확정부 이자율(%)

 

공식 자체는 엄청 간단합니다. 그러면 Yield Gap를 구하기 위한 주식 기대수익률과 이자율은 어떻게 구해야될까요?

 

주식 기대수익률 이란?

우선 주식 기대수익률은 해당 주식에 투자를 했을때 어느정도의 수익률을 예상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투자를 통해서 기대수익률은 PER을 기반으로 한 공식을 통해서 구해진다고 합니다. PER은 주가수익비율을 나타낸 값으로,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라고 합니다.

PER을 기반으로 한 기대수익률 계산공식은 아래와 동일 합니다.

주식 기대수익률(%) = (1 ÷ 12개월 선행 PER) × 100

 

이 공식이 뜻하는 것은 무엇일까? PER의 역수는 주당순이익을 현재 주가로 나눈 값이라고 합니다. 즉 현재 주가 대비 기업이 어느정도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값이라고 합니다. 만약에 현재 기업의 PER이 20이라고 하면 이 기업은 현재 주가의 약 5% (=1/20)에 해당하는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12개월 선행 PER이라는 것은 앞으로 12개월 후 기업의 예상 PER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식은 현재보다는 미래의 가치를 더 많이 반영하기 때문에, 현재 PER보다는 미래 PER이 기대수익률을 구하기에 더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주식 기대수익률은 개별 종목의 기대수익률이 아닌, 주식시장 전체를 포괄하는 값이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합니다. Yield Gap이라는 지표 자체가 현재 시장상황을 전반적으로 봤을때,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가 채권에 투자하는 것이 좋은가를 나타내는 지표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계산에 사용되는 PER은 개별종목의 PER이 아닌 KOSPL지수, KOSDAQ지수, KRX300과 같은 종합주가지수의 PER 값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확정부 이자율은?

확정부 이자율은 보통 3년물 국고채(무위험채권)의 금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확정부 이자율(%) = 3년물 국고채 금리

 

그런데 개인적으로 확정부이자율에 3년물 국고채 금리만 적용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개인 투자자라면 채권보다 예금 투자를 더 선호할 테니, 예금이자율을 확정부이자율에 대입해도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시중은행이나 저축은행의 예금 금리와 주식 기대수익률을 비교하는 것이 일반 투자자들에게 더 현실적으로 계산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요약을 해드리면, 확정부 이자율에는 국고채 금리 뿐만 아니라 투자자분들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투자상품(시중은행 예금 등)의 금리를 대입해도 좋습니다.

※ 일드갭을 이용한 투자적합성 판단 방법은 무엇일까?

 

지금까지 일드갭을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일드갭이 투자지표로 어떻게 이용될 수 있을까? 일단 일드갭이 상승한다는 것은 채권, 예금 투자보다 주식투자의 매력도가 더 커진다는 뜻입니다. 일드갭이 상승하는 경우는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드갭이 상승하는 경우는?

1. 기업이익은 그대로이나, 대내외 악재로 종합주가지수가 내려갈 경우(PER ↓)

2. 종합주지수는 그대로인데 기업이익이 성장할 경우(PER ↓)

3. 기준금리가 내려갈 경우

종합주가지수는 기업의 펀더멘탈과는 상관없이 대내외 악재(정치, 경제, 지정학적 이슈 등)으로 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PER이 내려가므로 주식투자의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이 경우 역시 주식투자의 매력도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기준금리가 내려갈 경우에는 확정부이자율도 내려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 경우 역시 상대적으로 주식투자의 매력도가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Yield Gap이 몇 %가 되어야지 주식투자에 적합하다고 판단할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종합지수의 PER 기대수익률 확정이자율 Yield Gap
8배 12.5% 2.5% 10.0%
10배 10.0% 2.5% 7.5%
23배 8.3% 2.5% 5.8%
14배 7.1% 2.5% 4.6%
8배 12.5% 5.0% 7.5%
10배 10.0% 5.0% 5.0%
12배 8.3% 5.0% 3.3%
14배 7.1% 5.0% 2.1%

위예시 표에서 보는것와 같이 종합주가지수의 PER이 낮을 수록, 확정부이자율이 낮을 수록 Yield Gap 값이 커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Yield Gap이 크다는 말은 현재 시황이 채권이나 예금투자보다는 주식 투자하기에 더 적합한 시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나의 Yield Gap 값을 정해놓고 투자를 판단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서 Yield Gap이 10% 이상이면 주식투자가 10% 미만이고, 채권투자가 더 좋다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그이유는 국가또는 거래소 마다 종합지수의 평균 PER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 주제인 일드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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