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용어]빅맥지수, 버거노믹은 무엇일까?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

안녕하세요.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입니다.

이번에 알아볼 포스팅 주제는 빅매지수 와 버거노믹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빅맥지수, 버거노믹은 무엇일까?

빅맥지수, 버거노믹은 둘다 똑같은 말이라고 합니다.

맥도날드의 대표메뉴인 빅맥은 햄버거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빅맥은 나라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고 합니다.

 

햄버거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햄버거 가격이 그 나라의 물가 수준을 잘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국의 경제지인 이코노미스트에서는 이런 아래와 특성을 이용해서 빅매지수라는 경제지표를 만들었고, 매년 이 지표를 발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 빅맥지수가 경제지표로 이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1. 똑같은 상품을 전세계의 매장 어디서나 팔기 때문에 가격 비교가 쉽다고 합니다.

2. 햄버거라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실물경제지표로서 이용도가 높다고 합니다.

 

즉, 빅맥은 전 세계 어느 매장에서나 살 수 있고, 크기와 값이 비슷하기 때문에, 각국에서 가격을 통해 물가를 예측할 수 있고, 이는 환율보다 더 현실적인 지표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햄버거로 경제를 이야기한다고 해서 버거 - 경제의 합성어인 버거노믹 이라고도 불리우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떤 지표로 이용이될까?

빅맥지수는 크게 2가지 지표로 이용이된다고 합니다 .하나는 구매력평가지수, 또 다른 하나는 물가지수를 평가할때 이라고 합니다.

 

※ 구매력평가지수(PPP)는 무엇인가?

구력평가지수는 환율의 결정이론 중 하나로, 국가간 환율은 해당 구가의 구매력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이론이라고 합니다. PPP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일물일가의 법칙을 알아야 된다고 합니다.

일물일가의 법칙은 똑같은 재화의 가격은 어느 시장에서나 같다는 법칙이라고 합니다. 즉, 어느 나라에서나 똑같은 재화는 똑같은 값에 판매되어야 된다는 의미입니다.

 

완전개방에 가까운 개방경제에서 같은 물건에 대한 가치는 똑같이 매겨지므로, 이 똑같은 가치를 서로 다른 화폐로 평가한 자료를 가지고 서로 비교하면 순수한 의미의 환율을 도출할 수 있다는 개념에서 비롯된 것이 바로 구매력평가설이라고 합니다.

구매력평가를 비교하기 위한 좋은 지표로 바로 빅맥지수가 이용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쉽게 예를 한번 들어 들어보겠습니다.

 

1. 미국의 빅맥 가격 = 4달러

2. 한국의 빅맥 가격 = 4,000원

 

구매력평가에 따르면 1달러 = 1,000원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만약 실제 환율이 1,200원이라고하면 우리나라의 화폐가치가 달러에 비해 저평가되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물론 빅맥지수를 정확히 PPP에 대입시키기에는 한계가 있다고합니다. 그 나라의 재료 물가나 서비스 단가 등을 전혀 고려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물가지수는 무엇일까?

 

단지 가격만을 두고 쉽게 물가지수로 이용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쉽게 예를들어서 홍콩의 빅맥가격이 5달러인데, 미국의 가격은 4달러라고 하, 단순히 비교해보았을 때 홍콩의 물가가 더 비싸다고 평가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아래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전세계의 빅맥 가격이라고 합니다. 가격 자체로도 그나라의 물가를 쉽게 비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비단 빅맥지수뿐만 아닌 스타벅스나 다른 물품으로도 비슷하게 물가비교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이번 포스팅 주제인 빅맥지수와 버거노믹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해외선물 개미왕 김성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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